대구 동산초등학교(교장 성인순)는 10일 전교생 3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AI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학생 맞춤형 AI·SW 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됐다. 1~2학년은 교실형 수업으로 픽셀메이커와 카미봇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코딩 개념과 알고리즘 사고력을 익혔다. 3~6학년은 강당에서 진행된 대규모 체험형 캠프에 참여해 AI·SW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학생 맞춤형 AI·SW 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
대구 동산초등학교가 10일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AI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 |
이번 캠프는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됐다. 1~2학년은 교실형 수업으로 픽셀메이커와 카미봇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코딩 개념과 알고리즘 사고력을 익혔다. 3~6학년은 강당에서 진행된 대규모 체험형 캠프에 참여해 AI·SW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
대구 동산초등학교가 10일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AI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 |
학생들은 카미봇(로봇 청소 대결), 엠봇(로봇 볼링 올림픽), 네오쏘코(로봇 축구 경기), DIYGO(안전운전 프로젝트, 낚시의 달인 챌린지), 드론 파일럿 체험 비행, 디폼블럭(픽셀메이커 아트), 3D펜 디자인 창작 챌린지 등 흥미로운 게임 형식의 로봇 미션을 통해 논리적 사고, 창의성, 협력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며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욱 높였다.
![]() |
대구 동산초등학교가 10일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AI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 |
성인순 교장은 “AI와 SW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초등학교는 2022년부터 디지털교육관련 선도학교로 지정돼 4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3학년도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우수교, 2024학년도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교, 2024학년도 정보창의교육 유공학교, 2025학년도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