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SOLO’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27기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커리어와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전북 정읍에 모인 'F6+6옥순' 특집 27기 출연자들이 '명작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첫 호감과 직업, 연애 조건 등을 공개했다. 정숙은 첫 선택에서 네 명의 솔로남에게 선택받아 화제를 모았고, 영식과 순자는 서로 첫 호감을 확인했다.
솔로남들은 배우 출신 행정사(영수), 기계공학과 출신 강사(영호), 해수부 공무원(영식), 클라우드 IT 직장인(영철), 병원 일반의(광수), 한전 직원(상철) 등 전문성과 다양한 배경을 드러냈다. 솔로녀들 역시 외국계 의료 마케터(영숙), 이차전지 회사원(정숙), B2G 기업 담당자(순자), 국제협력단 소속(영자), 미국계 회사 디자이너(옥순), 외국계 제약회사 세일즈(현숙) 등 고스펙을 자랑했다.
정숙과의 아침 데이트로 가까워진 영식은 "나도 2순위였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상철과는 장거리 연애 가능성에 대한 탐색이 오갔다. 한편 영수는 정숙과 가치관이 맞았음에도 "끌림이 없다"며 망설였다. 영식은 순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순자는 그의 잦은 근무지 이동에 현실적인 고민을 내비쳤다.
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27기의 로맨스는 16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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