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오는 16일 2년 만의 신곡 'PDA'로 컴백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소유가 신곡 'PDA'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소유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DA'를 발매한다. 프로젝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은 2023년 7월 미니 2집 'Summer Recipe' 이후 약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PDA'는 소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근 소유는 개인 SNS와 소속사 채널을 통해 'PDA' 오피셜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곡 'PDA'는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의 약자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을 뜻한다. 소유는 곡 제목에서 착안해 애정행각을 벌이는 사람들을 힙하고 무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콘셉트를 예고하며, 이전보다 한층 쿨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유의 디지털 싱글 'PDA'는 7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관련 콘텐츠는 소유의 SNS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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