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주식이 10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퓨쳐켐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79%(2430원) 오른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퓨쳐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에 대한 임상3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퓨쳐캠 제공 |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퓨쳐켐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79%(2430원) 오른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퓨쳐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에 대한 임상3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FC303의 영상검사의 양성예측도는 86.96%로 나타났다. 특히 95% 신뢰구간의 하한이 79.01%로 기준치인 60.6%를 웃돌아 임상적 유효성을 나타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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