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대비 입장객 110% 증가, 매출 90% 상승
K-레저 우수성 알리는 하노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K-레저 우수성 알리는 하노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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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하노이 메인수조를 가득 메운 현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롯데월드] |
지난 2023년 8월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문을 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약 9090㎡(2750여 평)규모,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올해 상반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입장객 수는 약 110% 증가했으며, 매출은 약 90% 상승했다.
개관 2주년을 앞두고 100만번째 관광객을 맞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K-레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하노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해열 롯데월드 베트남 법인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베트남 관람객들에게 더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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