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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프라임리츠, 영업이익 169억원…14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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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프라임리츠, 영업이익 169억원…14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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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 NH프라임리츠가 약 16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직전 사업연도 대비 141%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최근 사업연도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증가한 실적을 공개했다.

NH프라임리츠의 당해사업연도 매출액은 177억3983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대비 2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8억9328만원으로 140.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170억6868만원으로 142.1% 많아졌다.

회사 측은 "부동산 관련 증권의 공정가치평가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며 "보유한 부동산 관련 증권의 운용계획도 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총계는 1126억2317만원에서 1183억3216만원으로 57억원 증가했다. 부채총계는 19억8664만원에서 2억9282만원으로 16억9382만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는 1180억3934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됐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자료로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NH프라임리츠는 매년 5월과 11월, 6개월 단위로 사업연도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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