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화피앤씨(252500)는 자사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내 브랜드 엠버서더로 쟈니스 소속 인기 아이돌 출신 배우 나카지마 겐토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카지마 켄토는 일본 아이돌그룹 ‘섹시존’ 전 멤버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을 불러 현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 짜장라면을 야식으로 즐기고 한국어도 능숙한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세화피앤씨는 나카지마 켄토가 일본내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만큼, 모레모의 첫 일본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세화피앤씨 |
나카지마 켄토는 일본 아이돌그룹 ‘섹시존’ 전 멤버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을 불러 현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 짜장라면을 야식으로 즐기고 한국어도 능숙한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세화피앤씨는 나카지마 켄토가 일본내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만큼, 모레모의 첫 일본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레모는 9일 일본 모델 발탁 및 CM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요 생활잡화매장 로프트, 플라자 등 4300여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기획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모레모는 일본 유통사와 3년간 10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나카지마 켄토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영향력을 통해 일본 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레모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레모는 ‘MORE and MORE’(우리는 매일매일 계속해서 더 나아간다)라는 슬로건에 기반한 뷰티 브랜드다. 현재 글로벌 26개국 1만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