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lyn Carpenter via AP=연합뉴스 제공] |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폭우로 강물이 범람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휴양지로 유명한 루이도소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해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4세 여아와 7세 남아,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 등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이 지역에서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며 강이 평소 수위의 10배 넘게 불어났습니다.
강물은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 단 몇 분 만에 2.7m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한편,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희생자 수는 어린이 36명을 포함해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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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