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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스칼렛 조핸슨 "회식 끝나니 계산서랑 단둘이, 다들 너무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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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스칼렛 조핸슨 "회식 끝나니 계산서랑 단둘이, 다들 너무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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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스칼렛 조핸슨 / 사진=tvN 캡

유퀴즈 스칼렛 조핸슨 / 사진=tvN 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스칼렛 조핸슨이 할리우드 회식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은 300회 특집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조핸슨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할리우드도 촬영이 끝나면 회식을 하냐"고 물었다.

스칼렛은 "저희도 회식한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바를 간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유재석이 형이라 대부분 계산을 한다. 그럼 (할리우드에서) 누가 계산을 담당하냐"고 질문했다.

스칼렛은 "사실 며칠 전에 런던에서 저녁 회식을 했다. 시사회가 끝난 뒤라 출연진, 직원도 많았다. 술이랑 음식 진짜 많이 먹었다. 밤이 되니까 다들 가더라. 저 혼자 남아서 '이거 누가 계산하지 싶었는데. 저와 계산서만 남았다. 제가 계산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들 너무하다. 진짜 충격받았다. 아침에 체크아웃하러 내려갔는데 바 계산서를 주더라. 다들 많이도 마셨더라. 다 똑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