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정부,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에 "이미 발효된 협정 준수"

연합뉴스TV 지성림
원문보기

정부,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에 "이미 발효된 협정 준수"

속보
유엔, 만장일치로 레바논 평화유지군 활동 내년 말까지 연장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양국이 체결한 방위비 협정을 준수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9일) "우리 정부는 유효하게 타결되고 발효된 제12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준수하고 이행을 다해나간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 당국자는 "외국 정상 발언에 일일이 반응하고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12차 협정에서 2026년 분담금을 2025년보다 8.3% 오른 1조 5,192억원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외교부 #방위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