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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과 여행 중 극대노 "슈퍼카 가죽옵션 800만원인데…" (1호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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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과 여행 중 극대노 "슈퍼카 가죽옵션 800만원인데…" (1호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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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호가' 김학래가 자신의 슈퍼카에 들인 돈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 없어2'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솔루션을 위한 가족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는 이호선 상담가의 조언대로 임미숙과 아들 김동영 씨와 함께 바다여행에 나섰다.



아들 동영 씨는 간식거리를 아버지가 준비한 것처럼 꾸며 어머니인 임미숙에게 감동을 안겼다.

임미숙이 버킷리스트를 이야기하면서 간식거리를 풀던 중, 자동차가 급정거하며 흑임자 떡을 흘리자 김학래는 탄식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게 되자 동영 씨는 "미숙아 너는 과자 흘리는 모습도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조언했고, 김학래는 마지못해 "미숙아,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은 "왜 인상을 쓰면서 하냐"고 성을 냈다.


VCR을 보던 김학래는 "난 저날 도는 줄 알았다"고 고개를 저었고, 최설아는 "가죽시트니까 닦으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저거 가죽시트 옵션이 80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어차피 미숙 언니가 다 벌어서 산 차 아니냐"고 말했고, 임미숙도 "자동차가 귀하냐 내가 귀하냐"고 거들었다.

조현민은 "그래도 흘렸으면 미안하다고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는데, 최설아는 "흘릴 수도 있지 뭐가 미안하냐"고 반박했다. 이에 김학래는 "이왕 먹는 거 깨끗하게 먹으면 안되냐"고 불만을 표했고, 최양락은 "그냥 여행가지 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1호가 될순 없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