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극심…남부·동해안에 소나기

JTBC
원문보기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극심…남부·동해안에 소나기

서울흐림 / 4.2 °


야외 활동은 엄두가 안날 정도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극심합니다. 기록적 더위를 보였던 어제에 이어 오늘(9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무척이나 더웠는데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긴 하지만, 내일도 35도를 보이며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반면, 동해안 지역은 폭염특보가 일부 해제되면서 극심한 폭염은 쉬어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소나기 소식도 잦은데요.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일부 호남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자외선이 강하겠고, 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기온은 서울과 청주, 광주가 25도로 서쪽 곳곳에는 밤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춘천 34도, 전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