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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에 보인 반응…"인상 좋더라" (미스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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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에 보인 반응…"인상 좋더라" (미스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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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 소식을 알린 윤정수가 김구라와의 통화 내용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윤정수의 결혼 소식에 대한 청취자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 청취자는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한 뒤, 말미에 "절대 저처럼 다시 돌아오면 안 된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웃을 수 없는 사연에 DJ들은 "본인의 상처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조언을 해주셨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박명수 씨가 라디오에서 '축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시더라"며 주변인들의 축하 인사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윤정수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코미디언 김구라가 보인 반응을 전했다.


윤정수는 "김구라 씨가 전화를 했다. '정수야 결혼한다며, 축하한다'며 '(예비신부) 인상이 좋으시더라'고 하더라. 그런데 김구라 씨는 예비신부를 만나본 적이 없다. 습관적으로 (그런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 씨가 먼저 전화가 와서 감사했다. 보지는 못하셨지만, 제 아내 될 사람을 인상이 좋다고 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8일 윤정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쿨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