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접 출석…취재진 질문 모두 답하지 않은 채 법정행
구속 여부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특검 수사 분수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사진공동취재단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날인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영장 기각 촉구 집회에서 지지자들이 영장기각을 외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영장 기각 촉구 집회에서 지지자들이 영장기각을 외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날인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영장 기각 촉구 집회에서 지지자들이 영장기각을 외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 경찰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해 하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뉴스1) 김성진 김민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법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 앞에 도착한 차량에서 내려 법원으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심경, 직접 소명 여부, 영장 청구에 대한 견해 등을 묻는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체포 집행 당시에 직접 체포를 저지하라고 지시했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박억수 내란특검팀 특별검사보는 '오늘 영장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다.
특검팀은 총 66쪽 분량의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범죄 소명 △사안의 중대성 △도망할 염려 △증거 인멸 염려 및 중요 참고인에 대한 위해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구속 필요 사유로 들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참석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 인치될 예정이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9일 오후, 늦어도 10일 오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 경찰 기동대 버스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 경찰 기동대 버스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경찰 차 벽 등으로 경계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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