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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MIF, 'K-컬처 수도 여수'서 이달 개최… 글로벌 관광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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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MIF, 'K-컬처 수도 여수'서 이달 개최… 글로벌 관광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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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이 여수로 쏠리고 있다. / 사진제공=KMIF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이 여수로 쏠리고 있다. / 사진제공=KMIF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여수가 'K-컬처'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기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이 여수로 쏠리고 있다.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매일 다른 무대에 오르며 문화·관광 복합축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 십센치, 엑소 첸, YB, 폴킴, 이은미, 웅산, 신유, 안성훈, 박서진, 이승기, god 유닛 '호우', 베이비복스, 포레스텔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음악 공연 외에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체험형 문화 공간 '컬쳐아일랜드'와 미디어아트 전시관 '녹테마레'는 지역 예술가 및 청년 기획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녹테마레'는 여수의 정체성을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한 몰입형 전시로, 티켓 소지자에게는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조발도 쉼터 /여수시

조발도 쉼터 /여수시


이번 페스티벌은 여수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관광 소비의 지역 분산을 유도하고, 숙박·음식점·관광지 등과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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