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서해 표류 북한 주민 송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전 9시경 이들이 타고 온 목선에 이들을 태워 해상 북방한계선(NLL)까지 인도한 뒤 자율 항해해 NLL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돌려보냈다. 이번에 송환된 북한 주민 6명은 3월 서해에서 표류 중 구조된 어민 2명과 5월 동해에서 구조된 어민 4명 등이다. 이들은 구조된 직후부터 귀순 의사가 없으며 북한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5.7.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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