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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최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청학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연수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7.9/뉴스1 |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최근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청학동 일대에서 8일 불법 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엔 구청 광고물 정비반,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청학동과 연수2동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고 연수구가 전했다.
또 이들은 '단속 정비 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줬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가연합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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