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日 도쿄 현지 생활...'일본 이민설' 진실 밝히다(라디오스타)

(MHN 김은비 인턴기자) 개그맨 이국주가 '호로록 식객'으로서 일본 도쿄 생존기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이 펼쳐진다.

방송에서 이국주는 최근 도쿄에 거처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일상을 밝히며, 일본에서의 생활과 관련된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그는 일본 현지에서 장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일본 이민설'까지 불거졌다고 전하며, 일본 편의점에서 7만 8천 원어치 장을 본 후 즉석 가루 요리로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등을 만들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서 일본 마트에서 구입한 다양한 즉석요리 가루와 주방 꿀템을 소개하며, '주방용품계 제니'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또한, 이국주는 일본 로컬 맛집 탐방의 노하우도 전한다. 그는 간판과 사람 냄새로 맛집을 가린다고 밝히며, 일본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을 찾아내는 능력을 자랑한다.

이국주는 자신의 식성을 두고 "체형만 봐도 식성을 꿰뚫을 수 있다"는 독특한 이론을 펼치며, 현지에서의 먹방 경험을 유쾌하게 전한다.

한편, 이국주의 일본에서 살아남기 비법은 9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HN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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