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는 NH농협은행(대표 강태영)에 데이터 품질(DQ) 내용 인증 최고 등급(Complex-Type Class A)과 관리체계 인증 레벨4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DQ 인증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산업법 제20조에 근거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 종목은 △ 내용 인증 △ 관리체계 인증이 있다. 심사를 총괄한 씨에이에스 이승훈 상무는 금융권에서 두 가지 종목에서 동시에 DQ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NH농협은행이 최초라고 말한다.
DQ 내용 인증 대상인 'NH농협은행 정보계 및 빅데이터플랫폼 데이터'는 고객정보 중심 데이터 활용 대상 정형데이터, 외부 데이터거래 대상 데이터, AI 학습용 활용 대상 데이터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 업무규칙」을 제정하여 그를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있으며, 하위 문서인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준칙」으로 상세 운영 방안을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초 해당연도의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을 설계하여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최근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며, AI·빅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모형 개발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왔다. 정형데이터 품질인증 'Complex-type Class A'는 방대한 금융 데이터가 오류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 'Level 4'는 데이터 품질 이슈를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가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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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DQ인증서 수여식. (왼쪽부터) 씨에이에스 이승훈 인증심사팀장, 농협은행 박진상 IT기획부장, 농협은행 정지선 데이터사업부장, 씨에이에스 나정희 컨설팅사업부문장. 사진=씨에이에스 |
DQ 내용 인증 대상인 'NH농협은행 정보계 및 빅데이터플랫폼 데이터'는 고객정보 중심 데이터 활용 대상 정형데이터, 외부 데이터거래 대상 데이터, AI 학습용 활용 대상 데이터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 업무규칙」을 제정하여 그를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있으며, 하위 문서인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준칙」으로 상세 운영 방안을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초 해당연도의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을 설계하여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최근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며, AI·빅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모형 개발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왔다. 정형데이터 품질인증 'Complex-type Class A'는 방대한 금융 데이터가 오류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 'Level 4'는 데이터 품질 이슈를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가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장은 “금융권 최초로 데이터 품질인증을 두 가지 종목에서 동시에 획득한 것은 농협은행이 데이터 신뢰성과 관리체계 혁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금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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