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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든든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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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든든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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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1인 생활 가이드 - 관악구가 발간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 책자는 21개 동 주민센터와 1이 가구 지원센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 1인 생활 가이드 - 관악구가 발간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 책자는 21개 동 주민센터와 1이 가구 지원센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관악구 제공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주민의 62.7%에 달하는 관악구가 ‘혼자 살아도 든든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관악구는 매년 1인 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를 목표로 세우고 가이드북을 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 1인 가구 지원센터 ▲ 작은 1인 가구 지원센터 ▲ 씽글벙글 사랑방 등 관악구 ‘주요 1인 가구 지원시설’에 대한 안내와 운영 프로그램이 담겼다.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등 관악구 1인 가구 지원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인 가구 공모·특화사업, 온라인 소통 공간인 ‘동행톡&함께톡’ 등도 담겨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찾기 쉬워졌다.

가이드북은 21개 동 주민센터와 1인 가구 지원센터, 복지기관 등에 비치된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책으로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나 1일 21개 동에는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출범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 가구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은 물론 정보 전달 방식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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