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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악귀에 빙의 됐다…도발적 엔딩에 ‘견우와 선녀’ 시청률 상승 [지금 이 순간]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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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악귀에 빙의 됐다…도발적 엔딩에 ‘견우와 선녀’ 시청률 상승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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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사진|tvN

‘견우와 선녀’. 사진|tvN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귀에 빙의되는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6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폐가 악귀에 빙의되는 충격 전개가 그려졌다.

박성아(조이현 분), 표지호(차강윤 분)의 진심을 깨달은 배견우가 마음의 문을 다시 연 순간 예상 못한 반전이 찾아왔다. 염화(추자현 분)가 불러들인 악귀가 배견우에게 빙의 된 것. “무당아 안녕. 너도 안녕해야지”라면서 박성아에게 입을 맞출 듯 다가서는 배견우의 소름 돋는 엔딩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화 중반까지 담긴 견우의 처연하고 불쌍한 모습과 180도 달라진 악귀 ‘봉수’의 도발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 전개”, “다음주부터 ‘악귀와 선녀’ 첫 방송 되는거냐”, “잠이 확 달아났다”, “악귀 들린 견우가 불쌍해야하는데, 왜 빙의된 것도 좋지”, “최근 시청한 드라마 엔딩 중 가장 도파민이 돌았다” 등의 긍정 의견을 남겼다.

‘견우와 선녀’. 사진|tvN

‘견우와 선녀’. 사진|tvN


반응에 힘입어 6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0%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1.7%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배견우의 액운을 완전히 떨쳐내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던 박성아, 뒤늦게 그의 진심을 알아챈 배견우 앞에 ‘악귀’라는 변수가 찾아왔다. 과연 악귀에게 잠식당한 배견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쌍방 구원 로맨스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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