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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마땅" 추천장 건넨 네타냐후…트럼프 "땡큐"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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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마땅" 추천장 건넨 네타냐후…트럼프 "땡큐"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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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추천한 바 있는데, 트럼프가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대통령님, 제가 노벨위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는 건 당연한 일이고, 당신이 받아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정말 감사합니다. 몰랐어요, 고맙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백악관 만찬 자리에서 네타냐후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평화를 이루고 있다면서 노벨 평화상에 추천한 서한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가자 지구 전쟁부터 이란 핵 시설 공습까지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보답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가 꾸준히 노벨상에 대해 언급해왔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저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그들은 오바마에게 노벨 평화상을 줬잖아요. 그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실제로 8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후보 추천은 낯선 뉴스는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민주당의 박선원 의원이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월 5일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저희가 추천을 해 드리고 노벨상 받으시면 우리 한국인에 대해서 좀 더 잘해 주십시오 말할 근거가 있잖아요.]

과연 트럼프의 노벨 평화상 수상마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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