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더워도 너무 더워' 생존템 들고 사투…야구도 '폭염 취소' [소셜픽]

JTBC
원문보기

'더워도 너무 더워' 생존템 들고 사투…야구도 '폭염 취소' [소셜픽]

서울흐림 / 29.9 °


뜨겁다 못해 끓는 날씨 때문에 야구 경기가 '폭염 취소' 되기도 합니다.

KBO도 폭염 대비에 나섰습니다.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대 봐도 생각할수록 믿기지가 않는 더위입니다.

얼음 주머니 속 얼음도 사실 이미 다 녹아 버렸습니다.

야구를 즐기는 관중석에서도 손풍기는 필수, 각얼음에 냉감 패치까지 등장했습니다.

[김경필 김준우/의정부시 의정부동 : 일단 1인 1선풍기, 그리고 저는 땀이 너무 많아서 넥풍기. {모자! 모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어제(8일) 퓨처스리그 경기도 폭염으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폭염 정도에 따라 4분인 클리닝 타임을 10분으로 늘리고,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력 사용이 급증해 생길 비상사태에 대비해 임시 전력 운용 방안도 점검하고, 관객들의 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재우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