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SW교육원(원장 고석주)이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인도네시아 폴리테크닉대학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25 경북대 월드프렌즈코리아(KNU WFK) ICT봉사'를 진행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번 ICT 봉사는 경북대 SW교육원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봉사단원을 모집, 지난 2019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 선발된 봉사단은 자체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이 위치한 지역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니즈를 반영, 이를 AI·SW기술로 연결해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방식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방학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번 ICT 봉사는 경북대 SW교육원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봉사단원을 모집, 지난 2019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북대 월드프렌즈코리아 ICT봉사활동을 떠나는 봉사단원들. |
지난 5월에 선발된 봉사단은 자체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이 위치한 지역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니즈를 반영, 이를 AI·SW기술로 연결해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방식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방학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개발도상협력국 수요에 따라 주어진 기간 동안 문화교류도 가진다. K-POP부터 전통문화(한글, 태권도, 전통놀이, 음식 등)를 전파하며 한국을 더 깊게 알리는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지역 고등학교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과 한국 문화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의 해당 대학은 장소·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종 고급 기자재의 활용과 제작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봉사단원은 총 54명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자체 워크샵을 진행했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경북대 SW교육원이 지역사회의 유치원, 초·등·고 및 일반 시민과 시니어를 위한 가치확산 교육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집단지성을 이제는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봉사활동”이라며 “K-IT와 K-컬쳐를 매개로 한 글로벌 SW가치확산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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