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미 기자] 충남 천안시 관계자들이 8일 충북 청주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천안시와 공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우려 사항과 청주시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등 실제 운영 상황에 대해 질문을 했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천안시와 공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우려 사항과 청주시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등 실제 운영 상황에 대해 질문을 했다.
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 11월에는 일정 기간 시내버스에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관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고 있어 준공영제 운영의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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