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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전국 달성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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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전국 달성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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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청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시 부교육감, 김진홍 동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모습/제공=부산시청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모습/제공=부산시청


올해 포상식에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장 표창 18개(공무원 6명, 개인 1명, 기관·단체 11곳)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6개 구·군, 개인 9명, 기관·단체 23곳)가 전달됐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부터 백미와 성금을 꾸준히 기탁한 '개미집 본점' △물품 지원에 힘쓰온 '신앙촌소비조합' △2018년 공사 설립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개인과 단체가 주요 유공자로 상을 받았다.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모습/제공=부산시청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모습/제공=부산시청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108억 6000만 원 대비 141억 6000만 원이 모아졌다. 이는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으로,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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