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새 앨범 수록곡 첫 번째 스니펫 드롭 공개…여유로운 제스처, 랩 실력 입증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크(ARrC)가 16일 발표되는 세번째 미니앨범 트랙 일부를 공개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호프' 수록곡 '나이트 라이프'의 '스니펫 드롭'(SNIPPET DROP)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아크는 그루비한 멜로디 위에 강렬한 래핑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크는 신예답지 않은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감각적인 무드를 아우르며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나이트 라이프'는 아크가 지난 2월 스튜디오 세션을 통해 선공개된 가운데, 당시 아크는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모두 보여주며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공개된 스니펫 드롭을 본 팬들은 "벌써 중독됐다", "앨범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스튜디오 세션으로 봤을 때도 좋았는데 더 멋있어진 것 같다", "풀버전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된다" 등 호평을 쏟아내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번째 미니앨범 '호프'는 아크가 지난 2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아크는 오는 16일 신보 발매 예고 후 강렬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지난 7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도깨비를 소개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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