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가트너 신설 '인재 확보 제품군' 부문 리더 선정

[사진= 워크데이 제공]

워크데이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신설 평가 '매직 쿼드런트 인재 확보 제품군'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워크데이의 인재 확보 솔루션은 후보자 발굴부터 채용, 온보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어드밴트헬스, 화이자 등 세계적 기업들이 워크데이 솔루션을 활용해 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워크데이는 자사 채용 제품군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인재 유치 복잡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나 커처 워크데이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올바른 인재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워크데이의 리더 선정은 글로벌 조직의 인재 전략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밝혔다.

워크데이의 채용 솔루션은 자체 AI 엔진 '일루미네이트(Illuminate™)' 기반으로 작동한다. '워크데이 리크루팅'과 '워크데이 후보자 참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워크데이는 AI를 통해 후보자 우선순위를 자동화하고, 기존 인재 풀의 재활용률을 높여 채용 속도를 평균 57% 개선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협업 도구와 연동해 채용 관리자 간 의사결정 시간을 평균 35% 줄이는 등 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사내 인재 이동성 확대, 내부 승진 연계, 통합 분석 기반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조직 전체의 채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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