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읍 폭염 쉼터 등 현장 점검…"현장 대응력 강화, 신속 해결"
원강수 원주시장, 8일 문막읍 폭염 대비 쉼터 등 현장 점검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8일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8일 문막읍 폭염 대비 쉼터 등 현장 점검 |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단계동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해당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공공시설, 사업 현장, 지역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 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단계동 저지대 빗물받이 설치 |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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