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은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개최하며,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칠러(CHILLER)'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정규 5집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타이틀곡 'BTTF'는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지는 힙합 댄스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로 구성됐다. NCT DREAM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입부부터 시간이 멈춘 듯 7명의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분리되는 일명 '분신술 안무'가 단숨에 시선을 끌고 브리지에는 시간을 역행하며 달리는 듯한 '리와인드 안무' 등 시간 여행 컨셉트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칠러'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흥미로운 곡으로, 안무가 리정이 제작을 맡아 펑키하면서도 힙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락킹 장르를 활용한 동작부터 가사에 맞춘 문워크,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통통 튀는 안무까지 풍성한 동작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8일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BTTF'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한 분위기의 신곡 일부와 호버보드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난 NCT DREAM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NCT DREAM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의 타이틀곡 'BTTF' 뮤직비디오는 9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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