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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천년 역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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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천년 역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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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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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7월 8일 저녁 방영 예정인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홍보관'을 중심으로, 지역이 품은 고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한다.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백제의 지방 지배체계와 장례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고분의 분포 형태와 축조 양식에서 당시의 사회 구조와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조성된 홍보관은 방문객들이 고분군의 역사적 배경과 발굴 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자료를 갖추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분군 일대를 천천히 거닐며 백제 시대의 흔적을 따라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역사 속 공간에서 체험하는 문화 향유의 현장을 담아낸다. 자연 풍경과 유적이 어우러진 고분군 일대는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조용한 역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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