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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제헌의원 유족회와 오찬···헌법 제정 업적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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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제헌의원 유족회와 오찬···헌법 제정 업적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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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윤인구 회장. 제헌유족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윤인구 회장. 제헌유족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77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회장 윤인구)를 만나 헌법을 만든 제헌의원들의 업적을 기린다.

우 의장은 오는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제헌유족회와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 제헌유족회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우 의장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앞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헌법을 제정한 제헌의원들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주최하는 자리다.

우 의장은 매년 7월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해달라는 제헌유족회의 입법 청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재 금요일에만 개방되는 서울 종로구 소재 제헌회관의 상시 개방 요청도 듣는다.

제헌유족회는 “제헌헌법 전문이 새겨진 특별 제작 넥타이를 선물하고, 다가오는 제헌절처럼 의미 있는 날에 우 의장이 착용해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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