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관련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강관·철강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29.21% 오른 1986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스틸(071090)은 18.85% 오른 4665원에, 넥스틸(092790)은 11.03% 오른 1만 5800원, 율촌(146060)은 3.32%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열린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에서, 미국은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협상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2~27일 워싱턴 DC를 찾아 통상 당국과의 협상 등 일정을 소화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며 “상업성이나 기술적 요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사전에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29.21% 오른 1986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스틸(071090)은 18.85% 오른 4665원에, 넥스틸(092790)은 11.03% 오른 1만 5800원, 율촌(146060)은 3.32%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열린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에서, 미국은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협상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2~27일 워싱턴 DC를 찾아 통상 당국과의 협상 등 일정을 소화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며 “상업성이나 기술적 요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사전에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