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보낸 관세 서한을 보여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공식 서한에 대해 GPT는 공식 문서가 아닌 가짜문서로 보인다고 답합니다.
문서의 형식과 내용에 비정상적인 요소가 많아 공식 외교문서로 보기 어렵단 겁니다.
“TRADE”, “Tariff”, “Deficit” 등 불필요하게 대문자 강조가 많은데 외교문서는 이렇게 쓰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또 관세 서한엔 한국에 'ONLY' 즉 '겨우 25%'만 관세를 부과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런 강조 표현 역시 부적절하다며 실제 백악관 문서는 더 정제된 외교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지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공식 서한에 대해 GPT는 공식 문서가 아닌 가짜문서로 보인다고 답합니다.
문서의 형식과 내용에 비정상적인 요소가 많아 공식 외교문서로 보기 어렵단 겁니다.
“TRADE”, “Tariff”, “Deficit” 등 불필요하게 대문자 강조가 많은데 외교문서는 이렇게 쓰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또 관세 서한엔 한국에 'ONLY' 즉 '겨우 25%'만 관세를 부과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런 강조 표현 역시 부적절하다며 실제 백악관 문서는 더 정제된 외교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지적합니다.
서한 말미에 나오는 "당신은 미국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 역시 감정이라
외교 서신이 아닌 정치 연설문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트럼프가 한국과 일본에 보낸 공식 서한을 비교해봤습니다.
실제로 두 나라에 보낸 공식 문서를 살펴보면 앞 문장부터 거의 똑같습니다.
GPT는 한국과 일본에 보낸 내용이 구조부터 문장 구성, 단어까지 거의 일치하다며 국가 특수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가짜 외교 문서로 보이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챗GPT도 공식 서한을 실제 외교 문서가 아니라고 분석할 만큼 이번 관세 서한이 정제되지 않고 완성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방극철 #영상편집 박선호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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