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포스터 공개
8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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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첫 방송하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빅오션이엔엠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공승연과 김재영이 순수한 설렘으로 채운 힐링 로맨스를 전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극본 정회현, 연출 강솔) 제작진은 8일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강여름(공승연 분)과 이연석(김재영 분)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포스터에서 강여름과 이연석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서로의 등을 맞대고 앉아 있다. 여름은 환한 햇살 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고 연석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미소가 순수한 설렘을 전한다.
극 중 여름은 7년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했지만 1년 만에 망한 전직 아이돌이자 5년 차 여행 리포터다. 그는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서툴러도 부딪히며 밝은 에너지로 사람을 친근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반면 연석은 명문대 공대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꿈을 찾아 영화과에 재입학한 엘리트 출신이다. 현재는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한없이 까칠할 것 같지만, 여전히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뜨겁다.
이처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은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엮인다. 여름이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영상 편집을 연석이 맡게 되는 것이다. 특별한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이 어떤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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