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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권한솔, 반전 주인공이었다? 미모 설정값이 美쳤어요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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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권한솔, 반전 주인공이었다? 미모 설정값이 美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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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 중인 권한솔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51K가 공개한 스틸에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에 출연 중인 권한솔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한솔은 극 중에서 소설 속 여자주인공 조은애를 연기한다. 지난 방송에서 조은애는 삼간택이 취소된 후 양아버지 조병무(김영웅)에게 "양반첩을 사도 타고난 운명까지 바꿀 순 없는 모양이구나"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른다. 그러나 오로지 차선책(서현)만을 챙기는 이번(옥택연)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정수겸(서범준)이 국밥을 먹던 중 말도 없이 사라졌던 일에 대해 사과하며 꽃다발을 전하자 "꽃을 이리 받아본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할 사정이란 게 있는 거니까요"라는 말로 그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도 잠시, 이내 복면을 쓴 사내와 은밀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정수겸에게 들키고, 차선책이 복면을 쓴 사내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연달아 그려지며 조은애가 지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공개된 스틸에서 권한솔은 외유내강 조은애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짐과 동시에 밝고 청량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손하트를 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눈길을 끈다.

또한 단아한 한복 비주얼에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이 조은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51K 측은 "조은애의 반전이 극의 판도를 어떻게 뒤바꿀지 기대해달라"라며 "권한솔이 조은애의 간극을 유연하게 그려내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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