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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한 관세율도 협상 가능 …8월 1일 부과도 100%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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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한 관세율도 협상 가능 …8월 1일 부과도 100%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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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동안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동안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번 주 각국에 서한으로 보낸 관세율에 대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8월 1일 시한도 100%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찬에서 ‘오늘 보낸 서한이 미국의 최종 제안이냐’는 물음에 “최종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만약 그들이 내 마음에 드는 제안을 하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8월 1일이라는 시한이 확정적이냐’는 질문에 “확고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100% 확고하지는 않다”며 “만약 그들이 전화를 걸어와서 다른 방식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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