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구 기자]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 우라늄 폐수를 황해도 앞 바다에 방류했다는 일부 보도에 따라 접경지역 수계에서 서식하는 수산물에 대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하'였다고 8일 밝혔다.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3~4일 임진강 상류(연천)와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4곳에서 붕장어, 조피볼락(우럭) 등 수산물 8종을 가져다가 요오드 2종과 세슘 오염도를 검사해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김성곤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황해도 평산제련소 관련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앞으로도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이고 신속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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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이 우라늄 폐수를 황해도 앞 바다에 방류했다는 일부 보도에 따라 접경지역 수계에서 서식하는 수산물에 대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하'였다고 8일 밝혔다.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3~4일 임진강 상류(연천)와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4곳에서 붕장어, 조피볼락(우럭) 등 수산물 8종을 가져다가 요오드 2종과 세슘 오염도를 검사해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김성곤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황해도 평산제련소 관련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앞으로도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이고 신속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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