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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친구 엄마와 20살 차"…'46세 출산' 최지우, 늦깎이 육아 고충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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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친구 엄마와 20살 차"…'46세 출산' 최지우, 늦깎이 육아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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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만 5세 딸을 둔 늦깎이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배우 최지우가 만 5세 딸을 둔 늦깎이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사진=SBS 예능 '틈만 나면'


배우 최지우가 만 5세 딸을 둔 늦깎이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8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최지우는 유재석과 오랜만에 재회해 "요즘 육아 외에 하는 게 없다. 그런데도 너무 바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46세에 첫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지우는 "다른 엄마들하고 관계가 중요해서 많이 만나야 한다. 힘들지만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말한다.

유연석이 "다른 엄마들은 거의 동생들 아니냐"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수준이 아니다. 다들 90년대 생들이 많아서 20살 차이 난다. 그냥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하소연해 유연석을 폭소케 한다.


유재석과 최지우는 훈육 스타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유재석은 최지우의 단호한 말투를 듣고 "이거 훈육할 때 나오는 거냐. 목소리에 위엄이 있다"고 말한다.

최지우는 "지금 한창 훈육할 시기다. 목소리가 커지면 안 되니까 이렇게 된다"고 답한다.


유재석은 "목소리에 무게가 실리지 않냐. 근데 이게 엄마, 아빠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말을 예쁘게 하고 싶어도 자꾸 훈육하게 된다"며 최지우의 말에 공감을 표한다.

최지우는 "이때 잘 해야 된다. 저는 울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한다"고 자신의 훈육 스타일을 공개하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감탄한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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