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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유부남 김조한과 가로수길 데이트?…불륜설 제기된 이유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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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유부남 김조한과 가로수길 데이트?…불륜설 제기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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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레이먼 킴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가수 김조한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셰프 레이먼 킴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가수 김조한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유명 셰프 레이먼 킴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가수 김조한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지우는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레이먼 킴과 연애 초창기 김조한과 바람났다는 소문에 휘말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 서울 강남구 신사 가로수길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다 이런 오해받게 됐다. 일부 행인이 레이먼 킴을 김조한으로 착각했고, 김지우가 유부남인 김조한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오해한 것.

김지우는 "두 분이 진짜 너무 닮았다. 둘 다 유부남인데, 왜 하필 김조한 선배님이냐"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 결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도 했다. 실제로 둘 사이를 놓고 쇼윈도 부부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결혼 1년 때 고비가 왔었다. 아기 낳고 돌쯤 고비가 왔다. 안 싸울 수 없었다"며 "주방에서 일할 때 쓰는 말투가 가정에서도 튀어나오니까, 나도 순간 부주방장이 된 것 같았다. 남편에게 '내가 부주방장이 아니잖아'라고 소리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이가 좋아지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부부 상담도 받았다"며 "남편이 저를 위해 정말 많이 고쳐줬다. 그 부분이 존경스럽다.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김지우는 2013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뮤지컬 '프리다칼로'에 출연 중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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