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서윤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여가 생활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현아는 블랙 아트 페인팅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티셔츠 원피스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강렬할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 쪽으로 멘 스퀘어 미니백으로 세련된 포인트까지 더했다.
자연스러운 단발머리와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한결 편안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현아의 옆모습에서는 차분함과 동시에 작품에 몰입한 듯한 진지함이 묻어났다.
편안한 포즈 속 장난기 어린 표정까지 더해지며, 감성과 자유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이에 더해 전시 작품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포즈는 예술과 패션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현아 특유의 감성을 드러냈다.
따뜻한 조명 아래 갤러리 곳곳을 누비는 모습은 화보를 방불케 했고, 그 속에서 드러난 현아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는 지난 4월 싱글 '못(Mrs. Nail)'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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