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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닷새 만에 혁신위원장 사퇴 안철수 "혁신 당 대표 되겠다"... "안철수식 철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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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닷새 만에 혁신위원장 사퇴 안철수 "혁신 당 대표 되겠다"... "안철수식 철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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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던 안철수 의원이 내정 내정 닷새 만인 오늘(7일) 위원장을 전격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당 비대위가 혁신위원 구성을 의결하자 안 의원은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혁신위원 인선, 인적 쇄신 등을 두고 비대위와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안 의원은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며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일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되자 나경원 의원은 "잘 될는지, 어떨는지"라며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결국 '안철수 혁신위'는 닻을 올리지도 못한 채 좌초됐습니다.

안 의원의 혁신위원장 사퇴를 두고 박정훈 의원은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안철수식 철수 정치"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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