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바다 위에서도 온열질환…조업 중이던 선장 '응급처치'

연합뉴스TV 전동흔
원문보기

바다 위에서도 온열질환…조업 중이던 선장 '응급처치'

속보
장동혁 "'장한석' 동의 어려워…연대는 시기상조"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장이 더위에 지쳐 쓰러져 직접 해경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1시 25분쯤 육지에서 약 3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장이 "더위로 움직일 수 없다"며 방어진파출소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보내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선장에게 수분을 공급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상태가 호전된 선장은 자력으로 주전항에 입항했습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 조업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온열질환 #울산해경 #선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