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 4명 중 3명 이상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료개혁 실행방안 재검토'를 복귀 선결 조건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전국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 재개를 위한 최소 선결 조건을 물었더니 응답자 8,458명 중 76.4%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2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의료 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정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번 설문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정갈등 #전공의 #대한전공의협의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태(ktcap@yna.co.kr)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전국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 재개를 위한 최소 선결 조건을 물었더니 응답자 8,458명 중 76.4%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2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의료 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정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번 설문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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