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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택연, 캐릭터 찰떡 한복 스타일링...금수저 아씨X냉혈한 폭군(남주의 첫날밤)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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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택연, 캐릭터 찰떡 한복 스타일링...금수저 아씨X냉혈한 폭군(남주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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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은비 인턴기자) 배우 서현과 옥택연이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전통의상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7일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성격과 서사를 반영한 맞춤형 한복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현이 맡은 차선책은 영의정 가문의 막내딸로, 당찬 성격과 화려한 배경을 지닌 인물이다.

현실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독특한 설정 속에서, 생기 넘치는 캐릭터는 다양한 색상의 전통의상과 화려한 장신구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

곱게 땋아 내린 댕기 머리와 계절감을 반영한 복장은 차선책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반면, 옥택연이 연기하는 이번은 냉정하고 위엄 있는 왕족 캐릭터로, 무채색 중심의 의상과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붉은빛, 푸른빛 등 다양한 컬러를 절제 있게 활용한 복장은 왕족의 품격을 강조하면서도, 냉혈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인물을 부각한다.


드라마 속 두 인물의 스타일링은 미적 요소를 넘어 각자의 성격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HN DB,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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