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에 온열질환자 전년비 83% 급증…사망자 2명 추가돼 7명
푹푹 찌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 사망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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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 사망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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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스카프로 얼굴 가린 시민 |
■ 내란특검 "尹구속영장 유출 변호인 누구인지 특정…확인할 것"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언론에 유출한 변호인을 특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변호인 중 누가 유출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특정된 변호인이 몇 명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수사 대상자가 누구인지 더 밝히지는 않았다. 박 특검보는 해당 변호인의 입건 여부에 대해선 "어떻게 유출하게 됐는지 과정과 경위를 확인해야 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서 입건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직 변호인이 사실관계를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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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송3법' 與 주도로 과방위 통과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방송 3법'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현재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으로, 9명인 방송문화진흥회(MBC·방문진) 및 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각각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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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혁신위 출발도 전에 좌초…인적쇄신 갈등에 安 전격사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닻을 올리기도 전에 사실상 좌초한 모습이다.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인적 쇄신안을 놓고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다 전격 사퇴하면서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대신)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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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金총리가 적극 나서달라"…의정갈등 해결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며 "특히 안전, 질서, 민생 분야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는 "민생회복지원금 집행에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산업재해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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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건물 추락 여성, 거리 행인들 덮쳐…4명 사상
상가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 위로 떨어져 4명이 사상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아래로 추락하며 당시 거리를 지나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의 행인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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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차관 "광역기초단체 민생쿠폰대응추경 미리편성…집행 속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7일 "민생의 어려움을 최대한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소비쿠폰 1차 지급이 개시된다"며 "광역·기초단체에 소비쿠폰 전담 TF를 8일까지 신속히 구성해 달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계획 관련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 추진부터 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부단체장들께서 직접 챙겨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선례를 통해 각 지급 수단별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며 "민원 대응 창구를 촘촘하게 마련하고 추가적인 인력소요에 대비한 보조 인력도 사전에 확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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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들 줄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핵심 인물을 줄소환하며 실체 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홍주 특검보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삼부토건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이날 오전에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을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곳으로, 삼부토건이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한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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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김건희 향하는 해병특검…VIP 격노·구명로비 수사 본격화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수사 초반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모양새다. 2023년 7월 19일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사고가 이후 수사외압, 사단장 구명로비 등 복잡한 의혹에 휩싸이게 된 배후에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당시 지휘선상에 있던 관련자들의 대면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에 집중하는 내란특검,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특검에 이어 순직해병특검 수사도 정점인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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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대 폭발물 협박 소동…군경 300여명 투입
광주여대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에 군경이 투입되고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의심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학교 관계자가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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