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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팬과 함께 외친 '뛰어'…블랙핑크 월드투어

연합뉴스TV 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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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팬과 함께 외친 '뛰어'…블랙핑크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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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인기 그룹 블랙핑크가 한국에서 월드 투어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주말 사이 각국에서 몰려든 7만여 팬들 앞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그동안 솔로 활동으로 쌓은 내공이 돋보였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더 단단해져 돌아온 블랙핑크의 새 월드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붐바야! 야야야 붐바야! 야야야 붐바야!"

검은 밤하늘 위로 핑크색 드론 수백 대가 질서 정연하게 'K팝 여왕'의 귀환을 알리고,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블랙핑크의 히트곡 무대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합니다.


솔로 활동으로 선보였던 4인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더불어 신곡 '뛰어'까지 20곡이 넘는 노래로 2시간 넘게 꽉꽉 채운 무대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충분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4명과 팬들 모두가 기다려온 무대가 분명했지만, 옥에 티도 있었습니다.

불볕더위를 뚫고 '뛰어'를 외친 팬들이었지만 일부 관객들은 시야제한석이 아닌 일반석이었는데도 대형 화면에 가려 콘서트장에서 무대를 직접 볼 수 없던 탓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에서의 공연을 마치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곧 월드 투어를 떠나는데 다시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다음을 소망했습니다.

<블랙핑크> "지금까지 블랙핑크였습니다. 블랙핑크의 지수, 제니, 로제, 리사! 감사합니다!"

블랙핑크는 이번 주말 로스앤젤레스부터 내년 1월 홍콩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며 공연을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차민진]

[화면제공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데드라인 #blackpink #d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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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