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적극행정 공무원에 포상
"적극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노력"
"적극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노력"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상반기 통계청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데이터기획과 심규호·한정임 사무관 등 15명이 선정됐다.
통계청은 7일 국민·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했다. 이번 포상은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에 대해 15명이 선정됐고, 우수부서는 3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계청 전경.(사진=통계청) |
통계청은 7일 국민·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했다. 이번 포상은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에 대해 15명이 선정됐고, 우수부서는 3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데이터기획과 심 사무관과 한 주무관이 받았다. 이들은 통계작성기관이 손쉽게 마이크로데이터 비식별화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엑셀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와 활용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우수부서에는 경제통계국 경제총조사과, 통계정책국 경제통계심사조정과,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속보성 경제지표 개발, 상품군 재분류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통계 작성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과 포상, 공유·확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심사단의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통계청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와 포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