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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폭염 대응 '살수차 본격 가동'

뉴스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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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폭염 대응 '살수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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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군민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를 본격 운행한다. (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군위군이 군민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를 본격 운행한다. (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은 7일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살수차 운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앞당겨진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오전 10시~오후 5시) 운행한다.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215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과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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