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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태권도부, 협회장기 남자대학부 종합우승

뉴스1 서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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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태권도부, 협회장기 남자대학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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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조선대 태권도부 이요셉 학생과 김병기 감독이 단상에 오르고 있다.(조선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조선대 태권도부 이요셉 학생과 김병기 감독이 단상에 오르고 있다.(조선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 태권도부가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7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조선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6명의 입상자를 냈다.

남자 부문에서는 정재훈(–80㎏), 이요셉(–87㎏)이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후(+87㎏)는 2위, 최재민(–68㎏)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지(–53㎏)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이새인(–73㎏)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이계행 체육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태권도부 선수들이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열정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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